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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기독교 2천년의 역사는 성경 해석의 역사이고, 그 해석의 바탕위에서 신앙으로 살아낸 역사이다. 우리는 원문연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다중번역의 시대를 살고 있다. 올바른 개혁주의 신학의 바탕 위에 올바른 본문연구가 이루어지고, 우리말 어법에도 맞는 성경의 출간을 기대한다.

사실 전 우주 (universe, cosmos)를 지칭한다고 할 수 있다. 인간이 거주하는 지구 외의 모든 우주 공간 등을 ‘솨마임’이라고 할 수 있다. וְאֵת הָאָרֶץ(베엣 하 아레츠) וְ 접속사 (뜻: 그리고, and) אֵת 전, 목적격을 나타냄 (뜻: ~을) הַ 관사 (뜻: 그, the) אֶרֶץ 보통명사, 여단 (뜻: 땅, earth, land, city) ‘솨마임’과 대조적인 의미에서 ‘에렛츠’는 창세기 1장에서 ‘땅’을 의미한다. 즉 이곳은 인간이 거주하는 지구를 지칭한다. 창세기 1장 1절은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구절이다. 이 구절에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되었고, 이 구절에 따라서 그 소속이 달라진다. 하나님께 속한 것인지 세상에 속한 것인지가 결정되는 것이다. 하나님의 창조를 믿는가 믿지 않는가는 여기서 시작이 되는 것이다. 창세기 1장 1절은 몇 가지 분명한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준다. 처음에 시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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